애플 에어팟 개봉기

사실 에어팟을 사용하기 시작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에어팟을 구매했을 때는 허겁지겁 개봉하느라 개봉기를 진행하지 못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에어팟 후기를 위해 하나 더 구매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입이 쩍 벌어지도록 오래 걸리더군요. 역시 육주팟이었습니다. 예상 배송기간이 역시나 소문대로 6주였습니다. 에어팟의 뜨거운 인기를 새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는 6주보다 적은 시간 안에 배송되기는 했습니다. 더 이상 긴말 말고 에어팟 개봉 및 후기를 남깁니다.

기본 정보

아이폰 에어팟의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무려 21.9만 원인데요.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에어팟은 정말 A부터 Z까지 잘 빠졌는데요. 박스 패키징부터 에어팟 유닛, 충전 케이스까지 애플다운 심플함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에어팟을 착용하면 모습이 이상하다는 말이 많았었죠.

색상은 흰색 하나뿐이지만, 해외에서는 다른 색상에 대한 요구가 많아 블랙 하우징을 특히 많이 하더군요. 에어팟의 구성품은 에어팟 본체, 충전 케이스, 라이트닝 케이블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에어팟은 1회 충전하면 음악을 5시간 들을 수 있고, 충전 케이스까지 사용하면 음악을 24시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이라이트 정보

에어팟은 뭐든지 자동으로 되는데요. 전원 관리, 연결성 모두 자동으로 됩니다. 에어팟 충전 케이스의 뚜껑을 열고 아이폰 가까이로 가져가면, 에어팟 연결 화면이 아이폰에 나타납니다. 이렇게 한 번 페어링 된 에어팟은 아이클라우드에 등록된 모든 기기에 연결됩니다. 한편, 아이폰을 제외한 다른 기기에서 페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에어팟 충전 케이스 뒷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2개의 에어팟 유닛 중 1개의 유닛만 따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 쪽만 잃어버리면 다른 한 쪽만 다시 구매해 원래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팟으로 시리 조작도 가능한데요. 에어팟을 두 번 톡톡 쳐주면 시리가 실행되고, 에어팟에는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그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시리를 이용해 음량 조절이 가능하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음량 조절하기가 어려워서 아쉬웠습니다.

간단 사용기

에어팟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느껴질 만큼 음질이 나쁜 편이 아니었습니다. 이어팟과 비교했을 때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음악에 빠질 수 있을 만큼의 음질은 아니었고, 배터리 수명이 긴 편이긴 하지만 매번 충전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어팟의 최대 장점과 초점은 간편함입니다. 완전한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은 상당히 편리했고, 간편했습니다. 또한, 가볍게 음악을 감상할 때는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즉, 에어팟은 음감 용이라기보다는 간편하게 음악을 듣는데 초점을 맞춘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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