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S 맥스 개봉기

이번에는 요즘 가장 핫하디 핫한 아이폰 Xs 시리즈 중 더 큰 화면을 갖고 있는 아이폰 Xs 맥스를 개봉해보려고 합니다. 빨리 열어보고 싶은 마음뿐이니, 먼저 개봉부터 해볼까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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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는 아이폰 X과 디자인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골드 색상이 추가 되었고, 화면 사이즈가 커진 아이폰 Xs 맥스가 추가 되었죠.

비닐을 잘 뜯어보면, 간단 설명서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간단 설명서 밑에는 아이폰 Xs 맥스 본체가 있고, 우선 본체는 옆에 두고 구성품을 살펴보면, 라이트닝 이어팟과 라이트닝 케이블 그리고 무려 5W 충전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 설명서에는 늘 그랬듯이,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고, 애플 스티커가 있습니다.

본체는 아이폰 X과 디자인 차이가 크게 없어서 그런지, 골드 색상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크긴 큽니다. 아이폰 플러스 시리즈를 처음 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보다 큽니다.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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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아이폰 Xs와 아이폰 Xs 맥스는 기존 아이폰 X과 외관상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굳이 차이점을 말하자면, 골드 색상과 맥스 사이즈가 추가되었고 하단 좌측 마이크 구멍이 3개로 줄었습니다. 대칭을 강조하던 애플이 왜 이런 디자인을 채택 했는지는 잘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이번 아이폰 Xs는 64GB, 256GB, 512GB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고, A12 바이오닉 칩이 탑재 되었습니다. 발표 당시 새로운 A12 프로세서에 대한 자랑을 많이 하더군요.

배터리는 아이폰 X보다 오래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아이폰 Xs는 0.5시간, 아이폰 Xs 맥스는 1.5시간 더 오래 간다고 합니다.

신기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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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폰의 새로운 기능은 크게 디스플레이, 페이스 ID,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 카메라로 구분지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인치당 픽셀수는 같지만 디스플레이가 보다 커진 아이폰 Xs 맥스가 등장했습니다. 아이폰 X과 동일한 OLED 디스플레이이지만, 색 표현이 더욱 생생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IP68 방수 방진이 적용되었고,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강도 높은 유리가 사용 되었습니다.

페이스 ID는 2세대까지는 아니지만, 알고리즘의 개선으로 빨라졌다고 합니다.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크게 CPU, GPU, 뉴럴 엔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CPU는 6코어로 빠르고 강력하고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GPU는 애플이 직접 디자인했고, 최대 50% 빨라졌다고 합니다. 뉴럴 엔진은 8코어로 A11 바이오닉 프로세서보다 Core ML이 최대 9배 빠르게 작동한다고 합니다.

이번 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발전된 부분 중 하나는 카메라일 것입니다. 애플에 의하면, 카메라 센서, 프로세서, 분석 알고리즘 등이 모두 개선되며, 사진과 영상의 결과물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스마트 HDR 기술이 적용되었고, 심도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eSim을 사용하는 듀얼 심이 적용되었고, 스피커도 더욱 와이드하고 커졌습니다.

간단 후기

애플의 혁신력(?)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스마트폰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똑같은 제품으로 이룰 수 있는 최대 이윤을 뽑는대만 너무 집중하는거 같아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게다가 잡스 시절처럼 이벤트 내용의 비밀 유지가 잘 되지 않아 애플 이벤트를 생중계로 시청하는 맛도 덜해졌습니다. 실제로 발표되는 내용이 예전만 하지 못한것도 있구요. 또, 날이 갈수록 광고 영상만 발전하는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것으로 아이폰 Xs 맥스 개봉기 영상을 마치겠는데요. 이번에 애플워치 시리즈 4 역시 같이 구매를 한 만큼, 조만간 애플워치 시리즈 4 개봉기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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